배우 백원길, 양양 남대천서 숨진채 발견 백원길 [사진=백원길 미니홈피]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향신문은 오전 9시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백원길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지난 15일 그의 후배가 집을 나선 백씨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도 연락이 되지 않자 강원도소방본부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남대천 1m 깊이의 물 속에 빠져있는 백씨를 발견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