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링컨 MKZ, 美 J.D.파워 선정 ‘가장 매력적인 차’

J.D.파워 APEAL 조사에서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 1위에 선정된 올뉴 링컨 MKZ의 모습 [사진=포드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MKZ가 자동차의 디자인·기술·편의성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J.D.파워의 APEAL(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올뉴 링컨 MKZ는 경쟁 차종인 아우디 A4, A5와 BMW 3시리즈를 제치고 가장 매력적인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

J.D.파워는 “올뉴 링컨 MKZ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4기통 터보차저, V6 엔진, 하이브리드 등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륜구동과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 다양한 선택사양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의 2013년형 모델 구매자 중 90일이 지난 총 8만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성능과 기능, 디자인 등 77가지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