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중국 린이시 문화탐방

2013-08-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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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시관, 과학관, 박물관 등 견학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 청소년 12명과 교류 담당 공무원이 최근 6박 7일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린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교류단은 지난달 군포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을 찾은 중국 청소년들의 가정을 찾아가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자매도시의 도서전시관과 과학관, 해군박물관 등 공공시설과 역사 유적지 등을 견학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군포와 린이시의 청소년이 국제 교류로 꿈과 이상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는 양국 간 우호를 두텁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국 린이시, 일본 아츠기시 등 국외 4개국 5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상호 방문 등 민관 교류를 활발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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