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교류단은 지난달 군포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을 찾은 중국 청소년들의 가정을 찾아가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자매도시의 도서전시관과 과학관, 해군박물관 등 공공시설과 역사 유적지 등을 견학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군포와 린이시의 청소년이 국제 교류로 꿈과 이상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는 양국 간 우호를 두텁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국 린이시, 일본 아츠기시 등 국외 4개국 5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상호 방문 등 민관 교류를 활발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