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역사·문화적자원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이달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이나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도봉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2091-5804)로 접수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도봉옛길, 천축사 등 도봉산 일대를 둘러본다. 마을에서 40년 넘게 산 토박이 주민이 해설사로 나선다.
도봉1동에는 서울의 유일한 서원으로 현재 복원공사 중인 도봉서원과 서울시유형문화재 제106호인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 및 이인신도비, 참여시인 김수영 시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