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룡공업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이번 대회의 준비상황 및 강화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통신망분배기술, 모바일로보틱스 등 기능훈련 실습실을 방문하여 선수와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염홍철 시장은 “사람이 미래다, 선수들은 우리지역의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의 기능인으로써 대전시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지도교사는 마지막 마무리 연습에 최선을 다하여 과학과 기능의 도시 대전의 명예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기능경기 대회는 내달 5일부터 8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정보기술, 통신망분배기술 등 총48개 직종 2,0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두고 각축을 벌이게 되며, 대전광역시는 33개 종목에 97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종합 10위를 목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