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일반인 대상 ‘고기 전문가 교육’ 실시

2013-08-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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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선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관한 전문교육을 서울 둔촌동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진의 축산물 전문 교육기관인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선진은 소비자의 육류 교육을 통해 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건강한 육류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좋은 고기, 나쁜 고기 구별하는 법 △소고기, 돼지고기 육류부위별 명칭 및 용도 △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순으로 진행되며 선진미트아카데미 유보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3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선진의 브랜드카페인 ‘선진포크의 해뜨는 마을(cafe.naver.com/sjpork)’ 또는 선진미트아카데미 교육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선진포크에서 준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진미트아카데미 유보희 원장은 “국내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축산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 불량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도 올바른 고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진미트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 선진에서 런칭한 축산물 전문 교육기관으로 돼지고기와 관련된 기초 및 전문지식은 물론 취급과 유통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식육 산업의 종사자들을 전문인으로 양성할 뿐 아니라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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