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 '마릴린먼로 팝 컬렉션'>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이 '마릴린 먼로 컬렉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은 마릴린 먼로의 모든 퍼블리시티권을 가지고 있는 '더 에스테이트 오브 마릴린 먼로 LLC'와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고 마릴린 먼로의 사진과 그녀를 상징하는 입술 로고 등을 선물세트에 담았다.
특히 마릴린 먼로의 풍성한 금발 머릿결에서 연상되는 매력이 선물 받는 이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샴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마릴린 먼로 팝 컬렉션·케라시스 마릴린 먼로 한정판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별로 마릴린 먼로의 다양한 이미지를 반영했다.
한편 올해 사망 51주년을 맞이한 마릴린 먼로는 1950년대 가장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가수로 문화·패션을 이끌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애경은 이번 컬렉션 외에도 세계적인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 뮤지엄'과 라이센싱을 체결하고 지난달 '반 고흐 컬렉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