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종합토건 '여주 오드카운티' 600가구 분양

여주 오드카운티 조감도 [사진=동광종합토건]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동광종합토건은 경기 여주군 여주읍 오학리 276-1에 공급하는 '여주 오드카운티'를 오는 23일부터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총 60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A·B타입 284가구 △74㎡ A·B·C타입 202가구 △84㎡ 114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또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여주 최초의 소형 4베이 구조를 갖췄다.

동광토건 측은 여주지역에 10년 만에 입주하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여서 소비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했다.

아파트 인근에는 수원지법 여주지원, 수원지검 여주지청이 이전해 법무단지가 조성돼 있다. 현암지구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주군청과 여주고려병원, 축산농협과 이마트 등이 가깝다.

2015년 완공 예정인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시간내 진입이 가능하고, 제2영동고속도로는 2016년 개통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시스템으로 계약 후 5개월 뒤 입주가 가능하다. 양도세 5년간 면제, 취득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여주읍 점봉리 코카콜라 건물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