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힐링 캠프는 희망! 2040 기금을 지원 받아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 주관으로 8월과 11월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우선 14일 1기로 중구 관내 14개 고등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청소년 2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배종찬 강사로부터 ‘꿈과 희망의 비전찾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경청하며, 청소년들은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짧은 휴식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CGV 대전문화점의 도움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도서상품권 지급 등이 이뤄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힐링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여러분 모두는 우리중구의 자랑이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밝은 미래의 자산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며 “지금부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구의 힐링캠프 2기는 고3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11월 진행 예정이며, 대입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