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독서 모임과는 달리 이야기와 달콤한 음악이 있는 북토크와 아카펠라그룹의 공연으로 서로 어울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20대 청춘남녀들의 북미팅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내사랑전주 홈페이지(www.jeonjulove.or.kr)와 페이스북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자격은 전주에 거주중인 20대 청년들로 각자 추천하고 싶은 책 한권을 지참하며 2013. 8. 19일까지 남녀 각 1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수미 대표는 책을 사랑하는 청춘남녀의 만남! 만남의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책을 매개로 해서 만난다는 것은 아주 지성적인 만남이죠. 청춘 남녀를 위한 새롭고 이색적인 만남의 장이 될거라고 말했다.
한편(사)내사랑전주는 지역의 가장 큰 민간단체로서 청년창의포럼.시민희망메시지 모으기.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오고 있으며, 이번 완주.전주 통합에 있어서도.완주.전주 청년활동가 네트워킹파티’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논의진행을 위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