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훈)에서는 1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40여가구를 대상으로 자치위원 15명이 3개조로 나누어 방문소독 및 혹서기 상담 및 주변환경 청결작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전수 조사하여 특히 어려운 41가구를 대상가구로 선정 혹서기에 최소한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2012년도에 이어서 보산동 주민자치 위원회 특색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방문에 보산동 8통에 거주하는 김모(81)할머니는 “장마철에 바퀴벌레 및 각종 해충이 많아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젠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이 해소되어 문을 열어 놓고 생활 할 수 있어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어 고맙다 ”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