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일부터 신세계 경기점서 농산물 판촉전 열어

2013-08-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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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용인시 죽전에 위치한 신세계 경기점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특산물전을 연다.

신세계 경기점 식품관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수원의 유정임 명인 김치와 포천 김규흔 명인의 한과 등 지역 내 식품 명인들의 상품을 비롯해, 경기도 도지사 인증 마크인 ‘G마크’ 인증을 획득한 도내 15개 업체들의 총 100여 가지 제품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 고객들의 관심과 매출이 우수한 상품은 백화점 식품관 정식 입점도 추진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날인 15일에는 정문 광장에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패의 외줄타기 공연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충범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농특산물제조업체에는 대형 유통점 진출의 기회가 되고, 고객에게는 도가 보증하는 안심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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