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의 고객참여형 테마 쇼핑몰 디토는 희움 에코백이 지난 5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1300개 가깝게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8월 들어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 늘어났다.
희움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인'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희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위안부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희망을 꽃피움'의 준말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위안부 역사관 건립과 할머니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