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13일 김인호 관세행정관을 8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김인호 관세행정관은 우리나라에 반입되는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물질에 대해 장기간 소요되던 순차분석법 대신, 2시간 내 함유물질을 규명하는 동시분석법을 국내최초 개발하여, 대내·외 검증을 통해 분석법의 실효성을 검증받아 전국세관에서 활용하는 등 분석업무 효욜화 및 국민생활 안전보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