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슈퍼소닉 2013’서 티머니 공식화폐로 선정

2013-08-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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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카드는 티머니(T-money)가 음악축제인 ‘슈퍼소닉2013’ 페스티벌 공식 화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스마트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 스마트카드는 티머니(T-money)가 ‘슈퍼소닉2013’ 페스티벌 공식 화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슈퍼소닉 2013’에는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열리는 음악 축제다. 티머니는 최근 ‘UMF Korea’,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식화폐로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축제에 참여하기 전 기존 소지하고 있는 티머니·POP·모바일 티머니를 챙겨 입장하면 되며 티머니가 없는 고객을 위해 현장 판매도 진행 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현장 구매 고객에 한해 ‘슈퍼소닉 2013 스페셜 에디션’(판매가 3000원)을 특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슈퍼소닉 2013 스페셜 에디션’은 티머니 카드에 해피포인트, GS&POINT,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T-마일리지 등의 멤버십 기능이 추가된 POP티머니로 제작된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베이커리 등 전국의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슈퍼소닉 2013’은 지갑 없이 행사장내 모든 가맹점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티머니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후불청구형 모바일티머니 체크카드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신한카드 후불청구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소닉 2013’에서 신한카드 후불청구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장의 모든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20%를 캐시백 제공한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상무는 “최근 많은 국내 축제 및 페스티벌에서 티머니가 공식 화폐로 선정돼 사용되고 있다”며 “간편하고 신속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특징을 지닌 티머니가 향후 대한민국 공식 페스티벌 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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