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단은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에 걸쳐 한국어 강의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한국어 실력을 쌓았으며, 전주 한옥마을과 익산 미륵사지 등에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지난 6월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촉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 원광대와 중국 하북경무대학은 첫 번째 사업으로 하북경무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MBA 과정 및 한국문화탐방을 비롯한 한국어 단기 어학연수를 실시했다.
어학연수에 참여한 리쓰위엔(李思遠 / 하북경무대학) 씨는 “이번 연수가 한국을 더 자세히 알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훌륭하고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체험한 다양한 경험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면서, 기회가 되면 원광대 캠퍼스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