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상생펀드는 농식품모태펀드 수시출자금 70억원과 민간자금 30억원으로 구성되며 전액 농업·농촌 6차 산업화 관련 분야에 투자한다. 6차산업 상생펀드의 운용사는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 주관으로 16일부터 15일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운용사 참여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농협, 수협, 산림조합으로 제한된다.
한편, 6차 산업은 단순 생산(1차)에 그치지 않고 제조·가공(2차)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3차)를 연계한 융복합(1차+2차+3차) 산업을 뜻한다.
농식품모태펀드는 2009년 제정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출자한 농림수산식품 업종 전문 투자펀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