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스타트업 참가팀을 모집하며 캠프는 다음달 28부터 29일까지 서울대 연구공원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캠프에서 참가팀들은 벤처캐피털 및 스타트업 대표, 업계 실무 전문가들에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전략 비즈니스모델 앱마케팅 프리젠테이션 등에 대해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이희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 김대윤 전 SB벤처스 책임심사역, 박성준 나인플라바 대표, 김주영 게임빌 게임기획전략파트실장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게임과 비게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멘토링을 마친 스타트업들은 10월에 서울 부산 대구 강원 충남 광주 전주 지역에서 열릴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에서 벤처캐피털 및 엔젤투자자들 대상으로 공개IR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3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18개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플래닛 김영철 최고재무책임자는 “지역에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SK플래닛은 지역 IT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