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손예진 송일국 주연의 로맨틱 코디미 영화 '작업의 정석'이 강남 연극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9월 5일 강남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작업의 정석'은 지난 2012년 6월 대학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신도림, 부산, 광주에서 공연하며 입소문을 타왔다.
이미 영화로 검증 받은 유쾌하고 탄탄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바다, 파티장 등의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변환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불꽃 튀는 밀당을 선보이는 두 주인공과 더불어 1인 12역을 소화하는 멀티걸과 멀티맨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별한‘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마지막에 이벤트를 신청한 관객이 무대 위에서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 할수 있는 시간이다.
강남 상륙을 기념하여 오는 25일까지 예매하면 50% 할인을 제공한다. 관람료 전석 3만원. 1588-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