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경력 논란' 김원기 5년간 신경안정제 복용했다

2013-08-09 18:13
  • 글자크기 설정

'허위경력 논란' 김원기 5년간 신경안정제 복용했다

김원기 [사진=김원기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허위경력이 들통 난 김원기가 지난 5년간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원기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25살 때부터 지금까지, 5년 정도의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을 했던 신경안정제. 이제는 끊고 싶지만,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내 안에 있는 '불안감'을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원기는 자신의 학력은 물론 삼성SDS에 입사를 했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책 '스펙보다 열정'을 출간했지만, 삼성SDS의 항의로 인해 자신의 허위경력과 잘못을 모두 시인한 뒤 출판사에 2000만원을 배상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강연을 해왔고 네이버 인물 정보 경력란에 '연세대 MBA'가 추가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