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 스타작가 임성한 작품에 3번 연속 출연... 혹시?

2013-08-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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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스타작가 임성한 작품에 3번 연속 출연... 혹시?

백옥담 [사진=MBC '오로라 공주'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신인급 배우 백옥담의 분량이 급증하면서 '두 사람이 각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오로라공주'에서 배우 송원근이 하차했다. 송원근 외에도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등의 주연급 배우들이 줄줄이 갑작스럽게 하차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상황에서 급격하게 분량이 늘어난 노다지 역의 백옥담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베일에 싸인 백옥담에 대한 정보는 이름과 1986년생이라는 나이 외에는 거의 전무하다. 심지어 백옥담이 본명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배우가 스타작가 임성한의 작품에 세 번이나 출연했고, 그 외의 작품은 JTBC 드라마 '신드롬'뿐인 것이다. 백옥담은 2007년 임작가가 집필한 '아현동마님'으로 데뷔해 2011년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까지 임성한 작가 작품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소문이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과 제작사 측이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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