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승 하이라이트 [사진=SPOTV 방송 캡쳐] |
류현진 선수는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7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의 5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세인트루이스의 맞상대 투수는 160km 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신예 '카를로스 페레이라'로, 류현진은 노련한 투구운영으로 완승을 거두어 의미가 깊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은 올 시즌 11승3패를 기록했다. 특히 류 선수는 이날 7이닝 무실점 경기를 하면서 평균자책점을 2.99까지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