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O 사무총장보는 UNESCO 카데고리 2센터 설립 및 대전세계혁신포럼과 같이 대전‧WTA‧UNESCO 간 추가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
대전시와 UNESCO, WTA는 2005년부터 국제공동워크숍, 대륙별 순회 워크숍, 저개발국의 과학단지 건설에 관한 시범사업 추진·지원 등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전방문이 대전‧WTA‧UNESCO 간 협력사업 전반에서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특히 UNESCO 카데고리 2센터 설립 및 대전세계혁신포럼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레첸 칼론지 사무총장보는“대전이 과학기술도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느꼈다.”며“앞으로 대전과 UNESCO 교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방문단은 오찬 후, 그레첸 칼론지 사무총장보는 오덕성 WTA 사무총장과 함께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한국과학기술원 등을 방문하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UNESCO는 교육ㆍ과학ㆍ문화ㆍ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지적활동 분야에서 국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연합전문기구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