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늘었으나 고용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7월 29일∼8월 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5000건 증가한 33만3000건이다.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3만5000∼33만6000건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주(8월 3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은 33만5500건으로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