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건축허가 승인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내에 높이 450m 규모의 시티타워 건설이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 이하 인천경제청)은 8일 시티타워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IFEZ 청라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는 연 면적 3만3057㎡, 높이 453m 규모로 타워의 건축면적은 1635㎡, 복합시설의 건축면적은 1만9834㎡에 이른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시티타워 건설은 청라국제도시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LH공사가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시티타워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인천경제청의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