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상한 다자녀가구 최우수작 조문희 씨의 ‘소문난 네 공주’ 작품. [사진제공=영덕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들로 가득 찬 희망영덕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다자녀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일깨울 수 있는 제5회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영덕군은 사진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따듯한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자녀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온라인접수(영덕군청과 영덕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를 통해서 신청서와 사진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3명(상금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출품된 사진을 인화해 액자에 담아 제공하며, 입상작품 전시도 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군 보건소 출산지원담당(054-730-681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