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사고 예방위한 시설 개선사업

2013-08-08 11: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광명·시청 사거리의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고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확장·이전하고 이에 맞춰 신호등을 조정하는 한편 3개 구간에 미끄럼 방지 포장도 실시한다.

시청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선형에 맞게 개선하고 고원식(언덕처럼 튀어나온) 횡단보도를 설치하며, 과속방지용 노면도 표시한다.

또 광명사거리 진입로 5곳에는 보행자 우선 보도블럭을 포장하고 신호등을 통합설치한다.

이외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시청에서 천왕동 방면의 신호 위반과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교차로의 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광명사거리와 시청사거리의 교통 혼잡, 신호 위반,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