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사고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확장·이전하고 이에 맞춰 신호등을 조정하는 한편 3개 구간에 미끄럼 방지 포장도 실시한다.
시청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선형에 맞게 개선하고 고원식(언덕처럼 튀어나온) 횡단보도를 설치하며, 과속방지용 노면도 표시한다.
또 광명사거리 진입로 5곳에는 보행자 우선 보도블럭을 포장하고 신호등을 통합설치한다.
이외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시청에서 천왕동 방면의 신호 위반과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교차로의 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광명사거리와 시청사거리의 교통 혼잡, 신호 위반,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