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소방서 후정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의왕소방서 직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소방대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고수습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선 위험물 및 화학물질 기본특성에 따른 현장대응 방법 이론교육,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적정장비 활용, 화학복 착용 후 누출 방지장비를 활용한 긴급차단 등이 진행됐다.
우 서장은 “화학물질사고는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한 초기대처능력 배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에 대해선 오는 13일까지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