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를 방문한 대학생 기업탐방단이 함께 회사 홍보관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휴먼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 스틸하우스사업부문은 올해 4월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일, 회사 사무동 1층 교육장에서 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생 기업 탐방은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에의 후속 조치다.
매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회사를 방문하는 대학생 기업탐방단들에게 취업 관련 컨설팅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 및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 앞장섰다.
올해 역시 포스코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 중 현장견학을 실시한 송성훈(기술개발팀)씨는 “매년 회사를 방문하는 대학생들을 보면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포스코가 설립한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기업이라는 점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 기업탐방을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회사에서는 좋은 인재도 찾고, 학생들에게는 회사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기에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으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