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도요타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북미지역과 독일에서 판매된 타코마 트럭의 안전벨트 결함으로 3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 대상은 2004년부터 2011년에 생산된 ‘액세스 캡’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 32만2000대, 캐나다에서 2만7000대, 독일에서 60대 등이 판매됐다. 도요타자동차는 차량 문을 반복적으로 강하게 여닫으면 안전벨트 조립 나사가 헐거워질 수 있어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