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가 해당 기간 중 2박3일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교를 192개교를 방문해 약 8000여명을 대상으로 열기구 만들기, 로잉머신 체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은퇴 교원 1명이 모든 학교에 배치돼 캠프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방학 중 ‘쏙쏙 캠프’뿐 아니라 토요프로그램인 ‘함성소리(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와 평일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인 ‘알락달락(알아가는 즐거움, 달성하는 즐거움)’ 등 다양한 대학생 교육기부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상반기 교육기부 인증 부여 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를 총33개 선정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교육기부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교육부 교육기부센터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