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뮤지컬부터 유열 민해경 박강성 노래까지 '썸머나잇 콘서트'

2013-08-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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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33센터 아리울 예술창고서 10일 개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전라북도 새만금 33센터앞 아리울 예술창고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 가족을 위한 '썸머나잇콘서트'를 펼친다.

한국형 라이브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 하이라이트 공연과 7080 썸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불꽃놀이, 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전통국악과 타악을 접목시킨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다.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2만명을 유치해 국악공연으로 가장 흥행한 공연으로 꼽힌다.

예술창고 상설공연으로 현재 1만관객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080 썸머콘서트에는 전주 MBC ‘FM모닝쇼 김차동’의 MC인 김차동의 진행으로 유열, 민해경, 박강성, 휴먼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불꽃놀이쇼’도 볼수 있다. 1600-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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