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

2013-08-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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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수 서남병원 진료부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서남병원의 공공의료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지냈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건강증진센터 소장, 교육연구부장 등도 역임했다.

이 진료부원장은 “늘어나고 있는 수명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을 백세까지 꼼꼼하게 관리, 노인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중점병원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진료부원장은 이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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