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한자리에 불러 20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창했던 ‘신경영 정신’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신경영 20주년 만찬은 당초 6월 7일을 전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라호텔이 지난 1월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미뤄졌다.
최근 50여 일간의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 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특유의 ‘위기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전환경 관련된 당부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