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개봉 첫 주부터 전국을 뜨겁게 달구다

2013-08-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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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개봉 첫 주부터 전국을 뜨겁게 달구다

설국열차 [사진=모호필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전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또 다시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자체 경신, 한국영화 역대 최단 기간 300만 돌파 등 개봉 첫 주 만에 흥행 신기록 타이틀을 바꿔나가고 있는 설국열차가 관객들의 끊임 없는 호평과 지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국열차 주역인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고아성은 대구와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설국열차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로 매 극장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감독과 배우들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티셔츠와 수건, 뱃지 등이 들어있는 '설국열차 패키지'를 선물해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대구와 부산 지역 무대인사에 앞서 서울에서 진행된 특별 GV는 관객석이 매진된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이번 특별 GV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경신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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