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 2년째 후원

2013-08-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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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에 참석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여섯째)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여덟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를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의총회는 대한적십자 주관으로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개최된다.

모의총회는 ‘이주민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의제로 영어로 진행된다. 국내 100명의 청소년뿐 아니라 해외 26개국 6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인도주의적 이슈와 국제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난 2일 개회식에 참석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이번 모의총회가 앞으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평화와 나눔을 전하는 거목들로 성장하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7월2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한적십자사 RCY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제2회 국제적십자 연맹 모의총회’를 지원한다. 또 ‘국제나눔캠프’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글로벌 Peace 음악회’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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