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우리나라 화폐의 문화적 가치와 발달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돈 이야기 속으로의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화폐박물관을 둘러 보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 가능한 꿈을 키워보는 자기부상열차 등 10개 전시관과 우주과학공원 등 과학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는 현재 11개국의 525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정착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지역에 불편없이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한 집합한국어교육, 행복나눔봉사단운영 등 7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방문한국어교육, 부모자녀생활교육 등 3개 방문교육사업, 친정어머니 결연사업 등 5개 어울림사업, 미혼자결혼지원금 지원 등 2개의 국제결혼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