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천안박물관에서 개최한 국내식품기업관 참가업체 대상 운영설명회에 130여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천안 식품엑스포의 전반적인 홍보와 함께 엑스포 및 전시관 운영,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시 유의사항, 전시물품 반출입요령 등의 설명이 있었다.
참여업체 관계자들은 행사기간에 있게 될 국내외 바이어상담회와 부대시설 이용에 대해 질문을 쏟아 내는 등 이번 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관심과 열기가 2009년 전국웰빙 식품엑스포 때보다 훨씬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7월초 137개 참가업체 선정을 마치고 추가사용 시설 수요조사 및 임대계약을 마쳤다.
조직위 김충구 운영부장은 “식품기업관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기업관 운영과 참가업체 숙박, 주차 시설 등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 동안 유서깊은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