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 결혼 소식에 "결혼 기사에 내가 기쁜건 처음"

2013-08-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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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지성 결혼 소식에 "결혼 기사에 내가 기쁜건 처음"

이보영 지성 결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은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이보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보영은 "저 9월 27일에 결혼해요. 혜성이와 수하의 여운에 빠져 계신 분들게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하지만 저도 (결혼) 준비할 시간이 빠듯해서 부득이하게 지금 알린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지성과 이보영은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다 9월 결혼을 결심했다"며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다 선남선녀! 조용히 오래 사귀더니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아침부터 달달한 기사네!" "결혼 기사에 내가 다 기쁜건 처음이네" "이보영 지성 잘 어울려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축하해요~"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이보영과 지성은 다음달 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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