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한가인, 김수현 작가와 손잡는다

2013-07-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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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한가인, 김수현 작가와 손잡는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김수현 작가와 손잡는다.

한가인은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최근 출연을 확정하고 스케줄을 조율한 후 내달 1일 예정된 대본연습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가인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3월 종영된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특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린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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