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지난 27일, 28일 경기도 고양시 최성시장은 휴일을 이용 관내 재해예방시설 및 공릉천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 달여간의 긴 장마와 예측불허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재해 예방시설인 배수펌프장과 관내 최대의 하천인 공릉천을 방문하여 사전예방차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릉천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대피요령과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꼼꼼히 점검했다.
최성 시장은 “금년 장마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집중호우 형식으로 내리는 만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