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달 8일 모야모야병 건강강좌

2013-07-26 10: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가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 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어린이 모야모야병(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어른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감성센터(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강좌 후에는 보호자 분들과 공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모야모야병이란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동맥의 벽 안쪽이 두꺼워짐으로써 목동맥이 막히고 그 부근에 이상 혈관들이 관찰되는 병이다.

어린이에게 생기는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