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사진=남궁진웅기자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나쁜 계집애' 씨엘이 SBS '슈퍼매치'에 참여한다.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이 SBS 새 파일럿 경연 프로그램 '슈퍼매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슈퍼매치는 MBC '나는 가수다'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이어 SBS에서 나오는 첫 가수 경연 프로그램이다. 10팀이 출연해 선·후배가 2팀씩 짝을 이뤄 합동 무대를 펼친다. 사전녹화 진행, 탈락제도 폐지 등을 통해 출연진들의 부담을 줄였다.
씨엘 이외에도 가수 바비킴 양희은 이승환 김예림 YB(윤도현) 김태우 다이나믹듀오 클래지콰이 등이 출연자 명단에 올렸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정규 편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