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사진=MBC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유느님' 유재석이 대학생들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7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좌절감을 극복하고 성공한 인생역전의 아이콘으로 방송인 유재석(34.7%)이 뽑혔다.
2위는 평발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축구선수 박지성(18.8%)이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란 별명이 있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12.6%)가, 4위는 환풍기 수리공에서 오디션 스타로 변신한 '슈퍼스타K2' 의 가수 허각(11.1%)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