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LG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스마트폰 부분 수익성 우려가 커지며 2%대 하락 중이다.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600원(2.16%) 내린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는 전일 2분기 영업이익은 47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5조2323억원으로 10% 늘었다. 신영증권과 NH농협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스마트폰 부문 수익성 개선이 속도가 늦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