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복합구매관리자지수 50.4, 18개월만에 50 넘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로존 복합구매관리자지수(PMI)가 18개월만에 50을 넘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이번 달 유로존 PMI가 5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로존 PMI는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을 넘었다.

유로존 PMI 지수는 올 5월 47.7에서 지난달 48.7로 올랐고 이번 달 50을 넘었다.

이에 따라 유로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PMI 지수가 50 아래면 경기 침체 상태임을, 50을 넘으면 경기가 회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