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자료실을 더욱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철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월요일은 열람실만 개방)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양 시장은 “이번 연장운영을 통하여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직장에 다녀서 평일에 아이와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도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범운영의 성과를 분석한 후 중앙도서관과 하안도서관어린이자료실로의 연장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