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나 작가, 김종학 PD 사망 소식에 '울먹' 송지나 김종학 (사진:SBS)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 작가 송지나가 김종학 PD 사망 소식에 슬픔에 빠졌다.23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지나 작가의 동생은 "죄송하다. 지금 언니가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아니다.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PD는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를 시작으로 최근 SBS '신의'까지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함께해온 콤비다. 이날 오전 김종학 PD는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