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0 LED 패키지는 기존 미드파워 패키지 제품의 광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세계 최고 수준인 180lm/W(루멘)를 달성했다. 이 제품은 일본·유럽·미국 등의 수 십 개 고효율 LED 전구 및 형광등과 평판조명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3030 LED 패키지는 LED 칩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화된 패키지를 사용해 미드파워용 제품임에도 1W의 하이파워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따라서 기존의 하이파워용 제품 대비 5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1W 이상의 하이파워 제품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틴 윌렘센 서울반도체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서울반도체의 5630과 3030 패키지는 광효율과 비용 대비 밝기를 중요시하는 중국 미주 유럽 등지에 다양한 LED 조명 제품용으로 이미 수 십 개의 프로젝트에 채택됐다”며 “세계 최고 성능의 두 패키지를 적절이 사용하면 현재 조명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모든 조명 디자이너들이 고민하는 광효율과 비용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