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고졸 직원이 2014학년도부터 야간대학·사이버대학 및 방송통신대학 등을 자신의 진로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면 대학등록금을 연간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본인 의사에 따라 석·박사 학위과정의 추가 이수도 가능하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고졸 직원의 신규 채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인재양성을 위해 우송대학교와 공동으로 사내 대학원인 녹색철도대학원을 지난해부터 개설해 올해 8월 최초로 15명의 석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현재 사내 대학원 및 7개 대학에 총 46명의 직원이 일과 업무를 병행하는 석·박사 학위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